신격호 명예회장과 함께하는 효사랑 나눔 행사
롯데삼동복지재단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울주군 언양고등학교에서 ‘신격호 롯데 효사랑 효도잔치 지원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산 지역 어르신 2만명에게 총 2억원 상당의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 지원은 울주군을 비롯한 울산 5개 구·군에 거주하는 고령자들을 위한 것으로, 재단은 2011년 이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 사랑
롯데삼동복지재단은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정신을 이어받아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전하고자 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고 신격호 명예회장은 울주군에서 태어나고 자란 인물로,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인물이었다.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선물세트는 울산 지역의 모든 어르신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졌으며, 이는 그가 항상 강조하던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현하는 행사가 되었다.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통해 고향에 있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설 예정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신격호 명예회장의 정신은 이러한 나눔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은 "신격호 회장님의 고향 사랑을 기억하며,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다짐은 단순히 한 번의 행사를 넘어,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효사랑으로 이어진 나눔의 여정
롯데삼동복지재단은 효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효사랑은 단순한 이름이 아닌, 어르신들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을 담고 있는 상징적인 이름이다. 재단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울산 지역 어르신 약 15,500명에게 총 23억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효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울산 지역 주민으로서 이러한 나눔이 이어지는 것은 울주군 및 울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 지원하는 물품은 생필품부터 시작하여, 어르신들이 필요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포함하고 있다. 이렇게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정서적 지원, 즉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한 정서적 위안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효사랑의 나눔은 단순히 물품 지급을 넘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많은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여 나눔의 연대감을 구축하고, 지역 사회의 노인공경 문화 확산을 이끌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모두 신격호 명예회장이 남긴 유산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져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효도잔치의 의미와 다짐
‘효도잔치’는 단순한 잔치가 아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효도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효도잔치는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런 나눔 행사가 지속된다면 우리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효도잔치는 어르신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이 세상에서 경험했던 삶의 지혜를 나누는 자리로 자리잡고 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느끼는 고독감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장혜선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사회에서 더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나눔의 문화는 조금씩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의 힘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신격호 롯데 효사랑 효도잔치 지원 전달식’은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정신을 기리며, 어르신들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는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나눔의 여정에 동참하며,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자.